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려 4편을 알아볼 거예요. 오늘의 왕은 의종 18대 의종, 19대 명종이에요. 저번시간에는 17대 예종이었어요. 그럼 가볼까요?
의종은 군사 신하(무신)보다는 글쓰는 신하 (문신)을 좋아했어요. 잔치를 갈때도 무신들은 지키고, 문신들만 잔치를 벌일수 있었지요. 그래서 무신들은 반란을 일으켰지요. 문신들은 졌어요. 그러자 정중부라는 무신은 의종을 귀양보내고 동생인 명종을 왕위에 삼았어요.
그러자 이번에는 무신들이 너무 문신과 백성들을 못살게 굴었지요. 3년 지나자 문신들은 반란을 일으켰어요. 그런데 대패했고, 의종도 목숨을 잃었지요. 이번에는 망이와 망소이가 반란을 일으켰는데, 망이와 망소이도 졌지요. (대패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정중부가 너무 못살게 굴자, 경대승이라는 무신은 정중부를 내쫒았어요. 그다음부터 바른 정치를 펼처 나갔는데, 4년이 지난 병으로 경대승은 죽었어요. 경대승이 죽자 이의민이라는 무신이 권력을 차지했는데, 이의민은 정중부보다도 훨씬 않좋은 사람이었어요. 약10년이 흐른뒤, 최충헌이라는 무신은 이의민을 죽이고 권력을 차지했어요.
그런데 좋은 사람같았어요. 혼란한 나라를 이 열가지 방법을 쓰면 된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것은 거짓 모습이었어요. 곧 본모습을 드러내고 명종이 잘 못하자 쫒아내 버리고 새 왕을 모셨지요. 그리고, 자기의 집을 짓겠다고 백성들의 집을 100여채나 허물어 버렸어요. 나쁜 사람인 것이지요. 그다음 약 20년 뒤 최충헌은 죽었고, 아들인 최우가 정치를 펼처나갔어요. 겉으로는 자기는 착한 사람인 척을 했지만, 나빴어요. 일단은 착한 척을 해서 백성들의 마음을 얻고, 자기가 권력을 세게 차지하려는 속셈이었지요. 그런데 몽골이 쳐들어 왔어요. 그러자 촤우는 강화도로 수도를 바꿨고, 그러자 남아있던 백성들이 다 죽었지요. 그래서 최씨정권은 최우의 손자가 권력을 잡고 있을 때, 죽임을 당해서 최씨정권은 끝났어요.
이렇게 고려는 뿌리채 흔들렸어요. 고려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31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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