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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안농~
제가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 게용~
...작년 여름방학인가 겨울방학 이였어요.(그때 전 4학년)
방학식 날 썩 친하지 않은 친구가 고추모종을 주었어요~
저는 키우는 것을 좋아하니깐 당연히 받겠다고 했죠.
저는 그 고추에게 '냠냠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어용
나중에 맛잇게 냠냠 먹을라구용.
매일매일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물을 주고 식물이 많디많은 우리집의 명당자리를 줘서 애지중지 하며
키웠죠.(저희 집은 식물이 많다보니깐 했빛 잘 들어오는 자리가 명당이에용ㅎㅎㅎ)
그렇게 한 3달을 키웠나...고추가 딱1개 열렸어요.
그걸 본 때가 딱 아침밥 먹는 시간이여서 후다닥 따서 씻어서 한입 앙~하고 물었죠.
처음엔 아무렇지않았죵...근데 먹고나니 청양고추 인거예용!!!!!!!!!
우유를 1리터를 먹었는데두 매운게 가시지가 않아서 얼을물에 혀 담그고 있었다니까용ㅎㅎㅎㅎ
너무 독하게 키워서 더 매우게 느껴졌나봐용.
그 트라우마로 매운걸 잘 먹던 제가 고추를 못먹구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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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20-07-31 11:34]
[20-07-31 11:34]
ㅋㅋ
확인
aic******
[20-07-31 11:34]
[20-07-31 11:34]
너무 웃기네요.
확인
Jul*******
[20-08-02 13:21]
[20-08-02 13:21]
키키키키키키키키키
확인
gs5******
[20-08-03 09:18]
[20-08-03 09:18]
ㅎㅎㅎ
확인
shc********
[20-08-04 09:35]
[20-08-04 09:3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확인
glo********
[20-12-20 19:05]
[20-12-20 19:05]
헉.....!!!
큭.......
큭.......
확인
징*******************
[21-01-08 14:52]
[21-01-08 14:52]
!
확인
glo********
[21-07-09 17:55]
[21-07-09 17:55]
헐;; 먼가 수상하다 했다....
확인
전체 2,935건
[20-07-3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