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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안농~
음...저만 그런거길 바래용
1주일 하고도 3일 전 (실제 이야기임)제가 친구들과 아스크림을 사먹구
비닐이랑 아스크림 막대를 버릴라구쓰레기통을 찾고 있었어용.
근데 아~무리 찾아도 쓰레기통이 안 보이는 거예용
아니 어떻게 아파트에,거기다가 대단지 인데.어떻게 쓰레기 통 하나가 안 보일 수가 있죵???
그래서 벤치에 앉아 친구들과 곰곰히 생각해봤어용
아! 요즘 장마여서 들여놨다고 했지!!! 45분의 수고가 바람이 되어 날라갔죠.
그래서 전 친구 하나가 길 한 귀퉁이에 쓱 버리더니 여기에 버리라구 했어용
전 양심에 찔렸지만 집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구;;;
사실 부모님 몰래 사먹은 거거든요.
그래서 사람들 안 볼때 쓱 버렷어용
그리고나서 1시간 뒤쯤에 친구들과 헤여져 집에 들어가는데 넘 마음이 찝찝한거예요
2일 뒤,전 집에서 비닐봉지와 나무젓가락(쓰레기가 손에 닿는거 싫어영)을 챙겨 쓰레기를주우러 갔어용
아니 근데!!!그곳에 가보니 쓰레기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었어용
저혼자 치우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들어 친구들 단톡에 빨리오라고 글 올렸죠.
그렇게 해서 교훈을 얻었답니당~
여러분은 저처럼 큰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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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
[20-09-01 11:19]
[20-09-01 11:19]
옹오! 이렇게 착한사람이!!
확인
glo********
[20-12-23 18:38]
[20-12-23 18:38]
오오오오오!!!!!!!!!!!!!!!!!
확인
전체 2,935건
[20-08-1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