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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
국어팁방에서 30분동안 힘들게 올렸던 청산별곡입니다~~
청산별곡
살어리살어리 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우는구나 우는구나,새여! 자고 일어나 우는구나,새여!
너보다 근심이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울고 있노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가던새를 본다.물 아래로 날아가는 새를 본다.
이끼묻은 쟁기를 가지고 물아래로 날아가는 새를 본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이럭저럭 하여 낮은 지내왔지만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밤은 어찌도 하리오.
얄리얄리 얄라셩 알라리 얄라.
어디에 던지던 돌인가,누구를 맞히려던 돌인가.
미워할 사람도 사랑할 사람도 없이 맞아서 울고 있노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살어리 살어리랏다.바다에 살어리 랏다.
나문재,굴,조개를 먹으면서 바다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다가 가다가 듣노라,외딴 부엌을 지나가다 듣노라.
사슴 분장한 광대가 장대에 올라가서 해긍을 켜는 것을 듣노라.
얄라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다보니 불룩한 술독에 진한술을 빚고 있구나.
조랑꽃 같은 누룩이 매워 나를 붙잡으니,난들 어찌하리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어때요??국어 팁방이 아려로고 하였는데 학생 꼴랑 두명만 봐서 망한듯 하여 폐쇠하였어요.
이건 한 젊은이가 삶을비애와 고뇌를 노래한거에요.속세를 떠나고 싶은마음이 담겨 있었지요?
이런 멋진 문학작품을 잊지 말고 공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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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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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