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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써본 시...
hee******** | 2020-11-09 13:47:37 | 7321 
가을저녁
가을이
살포시
들밭에 앉았다
고요하면서
잔잔한 가을저녁
잠자리도 조용히
분위기 느끼며
날아다니고
단풍잎도 기분좋아
살랑살랑
바람도 기분좋아
살랑살랑
내 눈망울이
노을처럼 붉게 물들었다
지금 이 순간을
내 눈에 오래 저장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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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
[20-11-09 20:09]
[20-11-09 20:09]
오! 잘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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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20-11-09 22:40]
[20-11-09 22:40]
앗..관심을 가져주시다니..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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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
[20-11-10 11:23]
[20-11-10 11:23]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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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
[20-11-10 11:24]
[20-11-10 11:24]
제목도 시와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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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11-12 11:48]
[20-11-12 11:48]
대충 쓴게 아니고 완전 고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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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
[20-11-26 12:07]
[20-11-26 12:07]
맞아요. 대충쓴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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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935건
[20-11-09 13:47]